경남지식재산센터 경남지식재산 페스티벌 개최
경남지식재산센터 경남지식재산 페스티벌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1.11 18:20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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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참여 확대·지식재산 발명 분위기 조성
▲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지난 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경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지난 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1전시장에서 ‘2018년 경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특허청과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창원상공회의소와 창원대학교가 주관하는 ‘2018 경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지역민의 지식재산 참여 확대 및 지역 내 지식재산 발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지역의 IP(지식재산) 채용박람회, ‘2018 경남 지식재산 전략대회 시상식’, ‘경남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열렸다.

‘2018 경남지식재산 전략대회 시상식’에서는 백종민 학생(경남대학교 3학년)이 우산 정리 장치를 착안한 아이디어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아이디어는 현재 특허출원까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역 경제 및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는 ‘경남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에서는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이사와 문성재 경남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제10회 전국 중소기업 IP경영인대회’, 지역 중소기업 채용박람회, 경남지식재산센터의 지원을 받은 우수기업 34개 사의 기업홍보관, 기술이전·수출애로·창업·FTA 관련 기업상담관 운영 등 지역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근간이 될 지식재산을 통해 지역민과 기업, 모두가 참여하는 발명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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