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출전 진주시선수단 격려
전국체전 출전 진주시선수단 격려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1.12 19:0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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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위상 높인 선수들 격려금 전달 등

진주시는 12일 오후 MBC컨벤션 대연회장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진주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과 지도자, 체육회 관계자를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전국체육대회의 주역들인 선수, 지도자, 체육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한 선수들에게 격려금 전달과 금메달리스트의 출전 소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국체전은 지난달 12~18일 7일간 ‘생동하는 전북의 꿈, 하나 되는 한국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북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시에서는 9개 종목 13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진주시 선수단은 배구(금1, 선명여고), 씨름(금2, 경남정보고 정종진, 김상현), 조정(금2, 진주시청 김동용, 남우승·심현보), 육상(금1, 한국국제대 김유진), 펜싱(금2, 경남체고 안태영) 등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금 8개, 은 1개, 동 13개를 획득해 진주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진주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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