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공학기술 한중 합동 심포지엄’ 개최
경상대 ‘공학기술 한중 합동 심포지엄’ 개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12 19:0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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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이공대와 공동연구 활성화·우수학생 유치 기회 마련

▲ 경상대학교는 12~14일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GNU-NJUST 과학 기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은 이상경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경상대학교는 12~14일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GNU-NJUST 과학 기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상대학교 공과대학(학장 변재현)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대학 경쟁력 강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특히 중국 40위권 대학인 난징이공대학과의 공동연구 활성화와 우수학생 유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석좌교수 1명, 자연과학대학 교수 10명, 해양과학대학 교수 1명, 학부생·연구원 및 대학원생, 중국 난징이공대학 교수 10명, 직원 1명 등이 참석했다.

경상대학교와 중국 난징이공대학은 2015년 교제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난징이공대학은 1953년 설립된 중국의 산업정보부의 국가 핵심 대학교로서 공학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교직원 3200여명, 전문교수 1900여명, 교수 및 부교수 1200여명이 있으며 재학생은 3만여명이다. 이 가운데 박사과정은 1500여명, 석사과정은 7000여명, 학부생은 1만6000여명이고 유학생은 1000여명에 달한다.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은 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이번에 열리는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종류의 과학 및 엔지니어링 교수가 지식을 공유하고 협업에 대해 토론할 것”이라며 “이 심포지엄이 유익하고 두 대학의 학술교류를 향상시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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