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창녕군수배 및 제16회 창녕군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경남지역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제18회 창녕군수배 및 제16회 창녕군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11일 창녕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군배드민턴협회(회장 차승훈)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제18회 창녕군수배 및 제16회 창녕군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는 1000개팀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50대별 남자·여자·혼합복식으로 진행되어 최강자를 가렸다.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한정우 군수 및 박상재 군의장 및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 이어 창녕초등학교, 명덕초등학교, 영산중학교, 영산초등학교 등 총 6개소에서 부문별 경기가 펼쳐졌다.
창녕군민의 뜨거운 응원 속에 2500여명의 관중이 모여 들어 생활체육의 대명사인 배드민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배드민턴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선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발전과 동호인들의 화합에 우리 군이 이바지하고 관중들도 셔틀콕의 향연에 매료되어 호응이 뜨거웠던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