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소장 최윤자)는 창원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경상남도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도 내 20개 시·군 중 11개 보건소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합천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통계 중 걷기 실천율 및 중등도 신체활동율 향상을 위해 ‘동네방네 건강한 걸음’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마을 걷기동아리 ▶어르신 건강체조 ▶늴리리 만보 1530 건강걷기 ▶건강생활실천대회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최윤자 보건소장은 “지역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향상 및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