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재경 진주을 국회의원 당선자는 지난 12일 아침 하대동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지역구 구석구석을 돌며 유권자 감사인사 의정활동을 강행했다.
김 당선자는 12일 유세차량으로 하대·상대·상평동 등 도동일대와 초장동 아파트 단지 및 그 일대 상가와 금산에서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했고, 연이어 옥봉·봉수·중앙동과 중앙시장과 상봉동·상봉서동에서도 지역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상평 로타리에서 거리인사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또한 13일 중앙시장 새벽시장을 방문해 상가상인들과 난전상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금산교 사거리에서 거리인사, 이 날 오후에는 방성장터를 방문해 면민들을 만났으며 이어 중앙로타리와 진주여고 사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오후 6시경 진주 여고사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시민에게 거리 인사 중 이명박 대통령이 김 당선자에게 "진주와 김 당선자에게 그간 이목이 주목되어 관심 있게 선거를 지켜보았는데, 쉽지 않은 선거에 선전하여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제는 3선의원에 걸 맞는 역할과 행보를 당부한다"는 메시지를 직접 전화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당선자는 주말까지 당선감사 릴레이행보를 이어가 14일 진주 JCI 제47회 좋은 그림그리기 청소년사생대회, 제31회 진주예술인대회, 사봉 초등학교, 진주외국어고등학교 총동창회, 진주고 동문 비봉배드민턴 대회 등에서 시민들을 만났고, 15일 중앙유등시장회원 문화탐방, 도동초등학교 총동창회 임원진 산행, 명석중 총동체육대회, 시민건강걷기대회 및 인라인스케이트 대행진, 하대2동 자장면 나눔 행사, 진주시탁구연합 회장배 경남오픈탁구대회, 국제 로타리 3590 지구대회 등을 일일이 방문해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당선감사를 전하는 행보를 강행했다.
진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3차례 연속 당선된 김재경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3선당선과 새누리당을 제1당으로 만들어 주신 은혜에 진주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국회가 개원하면 국가와 미래 산업도시 진주발전을 위해 적합한 국회직과 당직을 맡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