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금융복지상담센터-통영지역자활센터 MOU
경남 금융복지상담센터-통영지역자활센터 MOU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1.13 18:52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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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조정·가계 재무상담·금융교육 등 상호 협력
▲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와 통영지역자활센터는 12일 지역주민의 자활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박능출)와 통영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숙)는 12일 지역주민의 자활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채무조정, 가계 재무상담, 나아가 금융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5월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개소해 채무로 고통 받는 도민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자의 부채규모와 상환능력 등을 감안한 채무조정방향을 제시하고, 재무상담을 해 준다. 아울러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제침체 속에 과도한 빚과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구제제도에 대한 정보부족과 복잡한 절차로 자활의지가 좌절되는 상황이라면 센터에 문의해 금융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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