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행복한 시민’ 지역사회보장계획 완성
진주시 ‘행복한 시민’ 지역사회보장계획 완성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1.14 18:40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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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전략·세부사업 계획 최종보고회
▲ 지난 13일 오후 조규일 진주시장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2019~2022) 진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함께 만드는 부강한 진주 더불어 누리는 행복한 시민’을 위한 6가지 전략과 세부사업을 담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완성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조규일 진주시장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2019~2022) 진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매 4년마다 주민의 복지 욕구 및 지역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사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계획이다.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제3기와는 달리 기존의 보건·복지에 한정되지 않고 교육·문화·고용·주거·안정 등 사회보장영역이 확대됐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사회보장영역의 관련 기관 종사자,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주민, 공무원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관련 계획을 수립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꼼꼼히 돌보는 안전 도시 ▲살기 좋은 더 편안한 명품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아이와 어른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소통하는 복지공동체 등 6대 추진전략과 15개 중점 추진사업 79개 세부사업 등이 담겨있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이 시의 사회보장 제도와 정책들을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세부사업을 꼼꼼하게 실현해나가고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함께 만드는 부강한 진주, 더불어 누리는 행복한 시민의 맞춤형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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