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8시10분까지 입실하세요"
"수능 8시10분까지 입실하세요"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14 18:40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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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03개 시험장 3만5551명 응시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85개소 지정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경남 7개 시험지구 103개 시험장을 비롯한 전국에서 15일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도내 수능 응시생은 총 3만 5551명으로 지난해 대비 292명이 줄었다.

수능 당일 경남교육청과 경남경찰청에서는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우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수능에 대비해 12일부터 수능시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상황실이 가동된다.

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응시를 위해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했다.

경남경찰청은 수능 당일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490명, 상설중대원 346명, 협력단체원 380명 등을 도내 104개 시험장 및 수험생이동로에 집중 배치하여 교통소통과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85개소를 지정해 지각이 예상되거나 고사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에 한해 교통순찰차(211대)와 경찰오토바이(27대)를 이용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문의는 055-233-2452(교통안전계)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능 응시자는 15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학교의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국어)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수능은 오후 5시 40분 종료된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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