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대 ‘캡스턴 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연암공대 ‘캡스턴 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15 18:58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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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계열 전공 동아리 ‘스마트그리드 연구회’ 우수상도

톨게이트 전력생산 등 실생활 접목시킨 아이디어 높이 평가


▲ 연암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계열 전공 동아리인 스마트그리드 연구회가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가 주관하는 ‘조명·전기 설비 캡스턴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이웅범)는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가 주관하는 ‘조명·전기 설비 캡스턴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자전기계열 전공 동아리인 스마트그리드 연구회(지도교수 서훈철)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는 조명과 전기설비 분야의 국내 교수 및 산업체 임직원 등 3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 기관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관련 분야 대학생들의 학업 및 연구 개발을 북돋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압전타일을 이용한 고속도로 톨게이트 전력생산’ 작품으로 김민석, 권범준, 손해원, 최명철, 박준현 등 5명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에는 ‘투명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충전’작품으로 오경환, 김성현, 소현석, 윤성환, 문치웅 등 5명이 받았다. 두 작품 모두 간단한 원리를 실생활에 접목시킨 아이디어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LG연암학원에서 설립·지원하는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인 연암공과대학교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산업 기술을 실시간 익힐 수 있도록 교과목 외 주요기술 테마별로 교수들이 직접 지도하는 전공 동아리를 11개 운영 중이며, 이번 수상한 스마트 그리드 동아리도 그중 하나이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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