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우수상’수상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18년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8년 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재배기술 시범사업’으로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R&D 연구 성과를 현장에 확산하고, 신기술보급에 대한 지자체별 사업추진의 적극성을 높여 사업관리 강화 및 성과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이다.
한편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재배기술 시범사업’은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규모화·조직화하고 측조시비 기술까지 동시에 투입하여 노동력 및 화학비료 절감하는 사업이다.
일반 관행 기계이앙에 비해 노동력을 35.3% 절감하였으며,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개선을 도모한 기술로 크게 호응을 받았다.
이점희 기술지원과장은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보완하고, 벼 무논점파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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