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 11월 다채로운 공연
창녕문화예술회관 11월 다채로운 공연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1.15 18:5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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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경남문화예술회관·레이져 몬스터 쇼 등
 

창녕군은 2018 움직이는 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 ‘퓨전 플라멩코 옴팡’등 11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퓨전 플라멩코 옴팡’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하여 지역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데, 이번 달은 창녕을 찾아온다.

23일 오후 7시30분에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뮤지컬 ‘비밥’이 마련돼 있다. ‘비밥’은 국내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비언어 공연) 공연의 대표작인 ‘난타’를 연출하고‘점프’에서 총 감독을 맡은 최철기 사단이 만든 뮤지컬로 20개국 85개 도시에서 상연됐다.

한국의 대표 음식‘비빔밥’, 일본의‘스시’, 중국의‘누들’, 이탈리아‘피자’등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음식들을 만드는 과정을 비트박스와 비보잉, 다채로운 음악과 춤으로 표현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심장박동을 닮은 비트박스와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환호성을 자아내는 비보잉과 마샬아츠에 이르기까지 전문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공연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고 한다.

28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엔 ‘레이져 몬스터 쇼’공연이 있다. 국내 최초의 레이저 쟈키 레이저몬스터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구사하여 어둠속에서 레이저와 조명, 음악으로 빛을 만들어 가는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이달 30일에는 문예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이 군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 합창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며, 합창음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창녕을 찾아 군민들에게 합창음악의 본보기를 보여 줄 것이다.

영화는 24일 오후 3시, 7시30분에 ‘명당’을 균일가 관람료 3000원으로 상영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창녕문화예술회관을 통해 군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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