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원학골 유도회 마리지회 기로연 개최
거창 원학골 유도회 마리지회 기로연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11.15 18:58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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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례 계승·경로효친사상 관심 제고
▲ 거창군 원학골 유도회 마리지회는 지난 11일 마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8년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

거창군 원학골 유도회 마리지회(지회장 이길수)는 지난 11일 마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원학골 유도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


원학골 유도회는 북상, 위천, 마리면 지역의 유도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통의례의 계승과 경로효친사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해마다 기로연을 현대에 맞게 재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옥수 안의 향교 전교, 김종두 군의원, 심재수 군의원, 경이호 수승대 농협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당일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진 후 내빈 축사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길수 마리지회장은 “기로연을 경로효친과 문화유산의 계승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원학동 원로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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