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경남 1교시 결시율 9.79%
올해 수능 경남 1교시 결시율 9.79%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15 18:5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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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결시율과 같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경남지역의 1교시 결시율은 9.79%로 지난해와 같게 집계됐다.


1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 3만5170명이 지원했으며 이에 결시한 수험생은 3442명이다. 지난해 수능 1교시 지원자는 3만5471명, 결시자는 3474명(9.79%)이었다.

올해 도내 시험지구별 1교시 지원자수 및 결시자수는 ▲창원지역 1만2488명, 1009명 ▲진주지역 6281명, 589명 ▲통영지역 4279명, 493명 ▲거창지역 1255명, 132명 ▲밀양지역 1279명, 134명 ▲김해지역 6032명, 690명 ▲양산지역 3556명, 395명 등이다.

지난해 도내 시험지구별 1교시 지원자수 및 결시자수는 ▲창원지구 12550명, 1037명 ▲김해지구 9849명, 1025명 ▲진주지구(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6231명, 667명 ▲통영지구 4180명, 468명 ▲밀양지구 1362명, 143명 ▲거창지구 1299명, 134명 등이다.

한편 올해 수능부터 경남도내 시험지구는 양산지역에 시험지구가 신설됨에 따라 기존 6개 시험지구에서 7개 시험지구로 늘었다. 이는 양산시 관내 학생수 증가 및 시험관리 안정성 확보 등을 이유로 별도로 시험지구를 분리해달라는 요구가 제기됨에 따른 결과다. 그동안 경남도내에서는 창원·진주·통영·거창·밀양·김해 등 6개 시험지구가 수능과 모의평가를 담당해왔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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