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 현장기술자 매칭서비스 플랫폼 ‘기술자숲’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최근 진행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액을 125% 초과 달성했다.

소셜벤처 기술자숲(대표 공태영)은 온라인 구직활동에 취약한 중장년 현장기술자들이 쉽고 빠르게 구인 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스마트매칭 시스템’, ‘사진이력서 온라인변환서비스’ 등을 제공해 구인구직과정의 소요시간 감소를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올해 기술자숲은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의 소셜벤처 후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액셀러레이터로부터의 시드투자 유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는 등 전문가로부터 그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동남아시장에 진출한 국내중견기업 경영진과 숙련기술자들이 주주로 편입되어 기술자숲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인 피드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공태영 대표는 “이번 모집된 금액으로 숙련기술자 대상 프리미엄 이력관리 서비스를 통한 기술인력 헤드헌팅 시장의 본격적인 개척과 동남아시장 진출가능성을 테스트하고, 구인구직적시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대체불가 서비스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술자숲에 대한 추가적인 자세한 내용은 기술자숲(주) 1800-9665 혹은 공태영 대표 010-8799-1105로 문의하면 된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