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산학협력 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경상대 산학협력 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18 18:0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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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진단 키트’ 등 실적 우수
▲ 경상대학교 두뇌한국21(BK21) 플러스 농생명산업차세대인재육성사업단이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대학교 두뇌한국21(BK21) 플러스 농생명산업차세대인재육성사업단(단장 공일근 교수)은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산학협력 분야 우수성과를 발굴하여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단에 성과 확산을 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경상대 BK21플러스 농생명산업차세대인재육성사업단은 사업단 참여 교수들의 산업화 실적 중에서 ‘치매 조기진단 키트’ 및 ‘항노화 소재 대량생산 기술이전’을 대표 실적으로 제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의 ‘치매 조기진단 키트’는 치매 발병 이전의 오감 이상과 혈액ㆍ분비물 등에서 조기진단 가능한 키트를 개발할 수 있는 신개념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피토스에 기술이전했다.

생명과학부 김선원 교수의 ‘레티놀 대량 생산기술’은 화장품 소재 활용에 한정하여 ㈜제노포커스에, 제로-칼로리 3세대 기능성 당인 ‘사이코스 대량 생산기술’은 ㈜한국야쿠르트에 각각 기술이전하는 우수 성과를 이루었다.

공일근 사업단장은 “사업단 참여 교수와 대학원생, 신진 연구인력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연구 및 산업화라는 결과를 이끌어 내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단장으로서 감사드린다”며 “경상대의 중점 육성 분야로서 전국 최고의 연구집단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세계 톱 10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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