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창원지사 공모사업비 1000만원 지원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공모사업비 1000만원 지원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18 18:0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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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연말 소외계층 100가구 생계비 지원 예정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센터장 박정진)가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저소득가정 생계비 1000만원을 시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금은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기부사업 공모사업 3차 신청사업에 창원시가 연말 저소득가정의 생계비 지원사업 공모신청해 선정된 결과다. 지원금은 소외계층 100가구에 10만원씩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박정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센터장은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국 복지여성국장은 “겨울철이 더욱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마운 성금이다”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말산업으로 국가경제발전과 국민의 여가선용에 기여한다’는 미션으로 2018년 성산구 중앙동 공모사업비 1000만원, 대한노인회 창원시지부 무료급식사업비 800만원, 창원시가족봉사단 350만원, 건전여가 문화조성사업 350만원 지원을 비롯해 관내 아동양육시설 2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국민드림마차(스타렉스 12인승) 3대 지원 등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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