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생태귀농학교 부산반 수료식 가져
창녕생태귀농학교 부산반 수료식 가져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1.18 18:0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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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 실질적 도움
▲ 창녕군은 지난 15일 부산분교에서 수강생과 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생태귀농학교 제22기 수료식을 가졌다.

창녕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창녕생태귀농학교(학교장 권수열)와 연계하여 부산분교를 올해 처음 개설 운영했다.


15일 부산분교(LG유플러스 부산지사)에서 수강생과 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생태귀농학교 제22기 수료식을 가졌다.

창녕생태귀농학교는 귀농학교의 선두주자로서 2012년 개설되어 현재까지 21기에 걸쳐 8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학교의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부산, 양산 등 인근 대도시의 도시민 유치를 위해 부산분교에서 실시된 22기 과정은 9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했고, 주 2회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운영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선배귀농인들이 현장실습 강사로 참여하여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주었고, 귀농인으로서 고충과 보람, 지역민들과의 화합을 위한 자세 등 직접적인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귀농을 하게 되면 창녕에서 시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수열 학교장은 “앞으로도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이론과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도시민의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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