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받았다
산청군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받았다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11.18 18:0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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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8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서 수여식 및 워크숍’에서 산청군은 신안면 먼당교육농장과 시천면 지리산웃음꽃농장이 품질인증을 받았다.

신안 먼당교육농장·시천 지리산웃음꽃농장

농촌진흥청 3개월간 심사 거쳐 최종 선정

산청군의 농촌교육농장 2곳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군은 신안면 먼당교육농장과 시천면 지리산웃음꽃농장이 지난 13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8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서 수여식 및 워크숍’에서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두 농가는 품질인증을 받기위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농촌진흥청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쳤다. 3년마다 재인증을 획득해야 하는 만큼 품질유지에 힘써야 한다.

품질인증제는 농촌자원, 교육운영자,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개 품질요소 27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한 농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을 선발하는 제도다.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할만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응급처치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을 필수 평가항목으로 의무화해 안전관리요소를 갖춘 제도라고 볼 수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농장의 품질을 강화하고, 군내에 더 많은 농장이 품질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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