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행복샘 천연비누만들기 봉사
진주행복샘 천연비누만들기 봉사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18 18:03
  • 1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아동 대상으로 인지발달위해 실시
▲ 진주행복샘봉사단이 17일 하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천연비누만들기 체험인 비누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주행복샘봉사단(회장 백홍규)이 17일 하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천연비누만들기 체험인 비누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행복샘 봉사단에서 어르신들에게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가활동의 기회와 동연배 분들과의 만남에서 상호교류로 친목을 도모하며 외롭지 않은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천연비누를 만들며 손을 많이 이용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아동들의 인지발달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진주행복샘 관계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보습에 좋은 천연재료를 이용해 손수 비누를 만들면서 재미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무엇보다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하는 가운데 따스함과 행복이 전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행복샘봉사단은 2015년에 발족 된 봉사단체로 각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 봉사자들로 구성돼 노인, 여성 및 청소년, 환경, 교육법률 등 5개 분과를 이루어 각 분야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정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