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합동설계단 운영
통영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합동설계단 운영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1.18 18:03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숙원사업 조기 해소·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통영시는 20일부터 35일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읍면 개발담당 직원 등 시설직(토목) 공무원 10명으로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태풍 피해복구사업 등 14개 읍면동 숙원사업 66건 20여억원을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자체 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2019년 상반기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조기 해소 및 자체 설계를 통한 2억여원의 실시설계 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미약하나마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도록 할 것이며,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반영해 수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통영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 등을 만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