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명 1인당 최대 월 85만4400원 인건비 지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동절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 안전·환경지킴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 보안, 청결 등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동 사업은 화재예방, 시설 안전점검, 환경미화, 쓰레기 배출 등을 수행하는 안전·환경지킴이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총 240여명을 지원한다.
박한근 기업환경개선팀장은 “전통시장 안전·환경 지킴이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미화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상대적으로 화재안전등급이 낮거나 전담인력 등이 부족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gyeongna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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