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숲사랑봉사회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진주숲사랑봉사회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 오분자 지역기자
  • 승인 2018.11.19 18:2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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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산·비봉산 일원서 산불방지 홍보활동 실시
 

진주숲사랑 봉사회(회장 하종도)는 지난 18일 회원 20여명과 선학산 및 비봉산 일원에서 자연보호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하종도 회장은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과 예방활동을 통하여 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최근 미국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인명패해가 최소 66명이 사망하고 631명이 실종됐으며, 건물피해도 1만1862채의 소실로 인하여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면서 우리나라도 산이 많은 관계로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했다.

행정기관에서 매년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설정하고 도와 전 시·군에 산불예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도 산불발생 건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별로 살펴보면 등산객들의 실화가 약 40%이며 논두렁, 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실화가 약 30%, 그 외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알고 보면 모두가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해서 산불이 발생하므로 우리 모두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각 가정에서도 불조심을 생활화하여 한집에 소화기 1대 갖기 운동을 실행하고 주위 이웃들에게도 적극 권장하여 올 겨울철은 우리 진주시에서는 1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솔선수범 하자고 당부했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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