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별 특색있는 무장애활동 실시
진주시 무장애도시 금산면위원회(위원장 강호용)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무장애주간’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특별히 11월 중에‘무장애주간’을 집중 운영해 요일별로 특색 있는 활동을 실시하고 무장애도시 시책 추진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먼저 9일부터 14일까지는 2018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특별단속 기간을 맞이해 금산면 전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으며, 15일 목요일은 관내 어르신 댁을 방문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편의시설 4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마지막 날인 16일 금요일에는 관내 어린이놀이터 2개소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강호용 위원장은 “무장애주간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매일 위원들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주민들이 인사를 건네고 다가와주니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조성에 한발 더 다가간 것 같아 흐뭇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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