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지킴이 문화재청상 수상
진주성지킴이 문화재청상 수상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8.11.20 18:5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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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서 우수 단체 선정

▲ 진주성지킴이가 지난 17~18일 2일간 목포에서 열린‘2018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서 전국 우수단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진주성지킴이(회장 김경자)는 지난 17~18일 2일간 목포 신안비취호텔 1층 바하홀에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 문화재지킴이 단체 연합회 주관,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하는 ‘2018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서 전국 우수단체로 선정돼 영예의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내외 귀빈과 500여명의 전국지킴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킴이 활동 격려, 소속감 형성 및 자긍심 고취,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들의 정보교환과 상호교류, 문화재의 보존, 활용을 위한 바람직한 민관 협력 운동을 조직화, 체계화하여 민간 차원의 문화재 보호운동의 실질적 효과 창출의 목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경자 회장은 “오늘의 수상이 있기까지 수많은 세월동안 어렵고 힘든 과정도 거쳐 왔지만 항상 여러분과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진주 역사와 문화의 이해, 문화재지킴이로서 활동방법, 산재해 있는 문화재 숙지, 소외지역 문화재 탐방 정화활동, 사적지 정화 등의 봉사활동에 공사간 바쁜 중에서도 머리를 맞대고 배우고 익히면서 정보교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메꿔가면서 성심을 다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단합하여 문화재를 보호하고 쓸고 닦고 소중하게 가꾸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 수행을 충실히 이행하자”고 당부와 소회를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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