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 응급처지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진주보건대 응급처지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20 18:56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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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등에서 우수한 기량 뽐내

▲ 진주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학생들이 지난 17일 창원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학부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 임상병리과 학생들이 지난 17일 창원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학부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 경남지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내·외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초·중·고교·대학부 48개팀 350여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상처 처치기술에 대한 경연을 실시했다.

진주보건대는 이번대회에서 임상병리과 2학년 A팀 학생들(전지수·손현정·양철웅·박아연·박상화)이 대학부 대상을 차지했으며, 2학년 B팀 학생들(장혁·유두웅·정희영·허정윤·권형준)도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양병선 지도교수는 “응급처치상황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본심폐소생술 및 상처처치에 관한 기본 지식만 가져도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보건대는 2010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정에 기본심폐소생술을 필수로 교육하고 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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