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1월 천원의 행복은 ‘첼로 앙상블’
함양군 11월 천원의 행복은 ‘첼로 앙상블’
  • 박철기자
  • 승인 2018.11.20 18:56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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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7시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함양군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로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풍성한 현의 울림 첼로앙상블’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김호정 외 5명의 실력파 첼리스트들이 관객에게 첼로의 웅장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할 첼리스트 김호정은 동아콩쿠르 1위, 쾰른 호넨 콩쿠르 3위, 제네바 국제 콩쿠르 세미 파이널 입상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현재 경북대학교 교수로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첼리스트 황승현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했다. 또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첼로수석으로 있는 첼리스트 이예성과 강찬욱(Ensemble Nouveau 단원), 김경란(서울모던앙상블 멤버), 최고은(울산시 중구예술단 상임단원) 등이 이날 감미로운 첼로 선율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시간은 약 60분이며 티켓 가격은 1000원이다. 티켓은 14일 오전 9시부터 오픈하였으며, 전화, 현장, 홈페이지(http://art.hygn.g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055-960-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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