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진주시협 4분기 정기회의·통일의견수렴
민주평통 진주시협 4분기 정기회의·통일의견수렴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20 18:56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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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 방안’ 주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은 20일 더하우스 갑을에서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회장 전병욱)은 20일 더하우스 갑을에서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 방안’ 주제의 정책건의 토론, 발표, 통일의견수렴 설문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전병욱 진주시협의회장은 “지금 한반도에서는 역사적이며 감격스러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9월 ‘평양공동선언’ 채택 이후 남북한은 약속을 하나씩 이행하고 있다. 비무장지대에서는 무기와 감시 초소가 철수 되고 있으며 지뢰도 제거되고 있다. 지금의 변화들이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는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론을 결집시켜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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