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 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
진주시 10월 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1.20 18:56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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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풍피해 복구 등 자원봉사자·공무원 수상
▲ 진주시는 20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10월 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진주시는 20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수상자,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달 1~14일 열린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의 축제를 대성공으로 이끈 유관기관, 단체, 시민, 공무원 등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태풍 피해 복구 등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한 기관ㆍ단체와 축제관계자, 교통, 급수, 안내 봉사 등으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준비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유관기관과 진주시 공무원들이다.

올해 진주의 10월 축제는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태풍으로 인한 휴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등축제장에만 관람객이 141만명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진주의 10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36만 진주시민과 각계각층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10월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세계 명문 축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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