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청소년 탈선을 막아라
수능 끝난 청소년 탈선을 막아라
  • 박철기자
  • 승인 2018.11.21 18:32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양읍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나서
 

함양군 함양읍(읍장 정복만)과 함양읍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유병식)은 지난 20일 오후 8시 청소년 지도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후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불법출입·고용, 술·담배 판매, 숙박업소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위반행위 등 집중 단속했다.

편의점과 PC방, 노래방 등을 다니며 홍보물 배포와 만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쳤다.

정복만 함양읍장은“지역의 미래인 청소년에 대한 건전생활지도와 보호는 청소년지도위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 동참해달라”며 “수능 후 청소년 일탈행위가 빈번해지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