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월아산 우드랜드는 ‘가을 가을’
진주 월아산 우드랜드는 ‘가을 가을’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1.21 18:3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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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목공체험·자연휴양림 인기
▲ 진주 월아산 우드랜드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가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월아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숲속에 자리한 우드랜드가 진주시민을 비롯한 타지역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1일 진주시에 따르면 우드랜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단체 예약 일정이 잡혀있으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아 개장 6개월 만에 8만여명이 방문했다.

우드랜드는 나무목걸이, 곰돌이시계, 얼굴문패, 비행기, 로봇, 독서대 등 다양한 목공 체험이 가능하며 우드랜드에서 얻을 수 있는 자연물로 참여자가 직접 상상력과 창의력을 동원해 만들수 있다.

또한 숲 해설가의 전문적인 지도아래 다양한 숲 체험 활동과 표고버섯 생장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표고버섯 체험장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진주시는 월아산 우드랜드의 1단계 목재문화체험장과 청소년 목공체험장 완료에 이어 2단계로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상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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