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아라초 해남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
함안 아라초 해남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1.22 18:1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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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제 이사장 총 30억원 출연…지속적 고향 학생에 나눔
▲ 함안군 아라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학생 3명에게 각각 20만원, 총 60만원의 해남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함안군 아라초등학교(교장 손부희)는 지난 20일 학생 3명에게 각각 20만원, 총 60만원의 해남장학회(이사장 조성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해남장학재단은 함안 칠서 출신인 조성제(80·일본 동경 거주, 동성상사㈜ 대표이사) 이사장이 고향 함안의 발전을 위해 10억원의 현금과 부동산 20억원을 출연하여 1996년에 설립됐다.

해남장학재단에서 2003년 3억3000만원을 추가 출연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관내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성훈 권한대행은 “올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으로 장래의 꿈을 알차게 키워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손부희 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오늘의 장학금이 큰 힘이 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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