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22일 오전 11시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외숙)에 한돈 3000㎏을 후원했다.

금번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 남기석 경남도협의회 부회장,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강외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남도내 소외된 사회복지시설 151개소를 엄정하고 공정하고 선정하여 배분했다.

대한한돈협회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관리위원)은 “비타민 B1과 단백질이 풍부한 한돈이 제공되어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외숙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생활인과 무의탁세대에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더욱 다양한 활동을 당부드립니다”고 인사했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정보센터를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밀착형 사회복지사업 및 기업 맞춤 컨설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