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광두레 전국 통합워크숍 개최
남해군 관광두레 전국 통합워크숍 개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11.22 18:1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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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두레PD·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초청

전국 관광두레PD·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초청

지속가능성 방안·집단적 관광활성화 과제 도출

남해군이 지난 21일 아난티 남해 그랜드 레지던스홀에서 관광두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광두레 전국 통합워크숍 in 남해관광두레살롱’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남해군 관광두레사업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및 전국의 관광두레PD, 청년PD, 남해군민, 지역신문기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관광두레 사업 소개, 남해군 관광두레 현황 공유, 관광두레 사업의 장애요인과 극복방안, 관광두레 사업의 지속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관광두레 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김성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박관호 주무관, 동국대 김남현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관광두레의 지속성에 대해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 워크숍이 주민주도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관광자원 개발 및 상품화를 현지주민이 직접 시도해 지역일자리·소득 창출을 지역주민 스스로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남해군은 현재 화전별곡꽃잠협동조합, 두모마을, 독일마을행복공동체, 빛담촌, 남해79보물섬다이아협동조합, 전도마을, 자연이야기 등 7개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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