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있는 곳, 그곳이 금연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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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1.22 18:1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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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학로 금연 표지판 제막식 기념 캠페인
▲ 통영시는 21일 광도면 제석초등학교, 죽림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통학로 금연 표지판 제막식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아동을 직·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21일 광도면 제석초등학교, 죽림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통학로 금연 표지판 제막식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관, 그린로드대장정 네트워크 10개 기관(통영시, 통영시의회,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등)이 함께한 통학로 금연 표지판 설치 사업은 올해 8월 초등학생 대상 금연 포스터 공모전을 시작으로 금연 포스터 수상작 선발 심사로 우수작을 선정, 9월 12일 시상식 및 전시회를 거쳐 금번 제막식과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쾌적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하게 되었다.

이날 제막식은 통영녹색어머니회, LH토지주택공사 등에서 참석해 금연 표지판 설치를 함께 기념하였으며 학생과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아동의 금연에 대한 목소리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통영시보건소 장회원 소장은 “통학로 금연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포스터로 제작함으로써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강화해 올바른 금연 인식을 심어주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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