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경남도대회·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 참가
민족통일진주시협의회(회장 권종렬) 회원 52명은 지난 22일 오전,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로에 소재한 ‘재한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사자 유해가 안장된 재한유엔기념공원 묘역을 참배하고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묘역을 견학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MBC 창원홀에서 개최한 2018년 민족통일경상남도대회 및 제49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에 참가했다.
정영노 민족통일경상남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통 발전과 민간 통일운동 기반 조성을 위해 헌신한 유공회원 수상자와 통일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표현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수상자 분들께 축하를 보낸다”며, “국민통합과 통일준비에 대한 우리의 결의가 한 목소리로 결집되길 희망하며 민통인들이 실천하는 작은 통일준비 하나로 인해 큰 통일의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