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 헌병대대 장병 진주교도소 참관
공군교육사 헌병대대 장병 진주교도소 참관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11.25 18:5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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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정책의 중요성 인식으로 헌병대 업무 도움
 

진주교도소(소장 황의호)는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 공군교육사령부 헌병대대 장병 13명을 초청하여 진주교도소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참관 실시는 공군교육사령부 헌병대대 장병들에 대한 교정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알리고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헌병대대 장병 13명은 수용 거실을 비롯하여 정신재활, 성폭력, 마약류, 알코올중독 수용자 등에 대한 재활치료를 맡고 있는 심리치료센터와 직업훈련장, 작업장 등을 참관했다.

참관을 마친 장병들은 “수용자 인권 보호와 사회정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직원 분들의 노고를 알게 되었으며 많은 노하우를 알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군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교도소 관계자는 “교정행정의 목표는 준법의식 확립과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있다”며 “장병들께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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