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 효과 톡톡
진주시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단장 손철우)은 지난 21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은 지역을 잘 아는 통장, 봉사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대동 전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단속으로 과태료 부과 요청 3건, 현장 계도 10건 등 실적을 올렸다.
김성일 상대동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이 시작되면서 민원인들이 쓰레기를 치워달라는 민원보다는 단속을 해달라는 요청이 늘었다”면서 “동의 청소행정이 단순수거가 아닌 진정한 청소행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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