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보건소장 이종철)와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함께하는 ‘시민 건강아카데미’가 지난 22일 ‘치매바로알기’와 ‘치매환자의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신경과 정희정 교수와 강현희 영양팀장이 강의했다고 밝혔다.
‘시민건강 아카데미’는 지난 11월8일부터 4주 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창원경상대학교병원 4층 교수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역의 중·장년층에게 질병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질병 예방 및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운영한다.
오는 29일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강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2교시에는 ‘올바른 재활을 위한 자가 운동법’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도 안내한다.
강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창원보건소를 통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연중 지역민을 대상으로 상설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세 일정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사업실(214-1275,1277)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