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풍물단(단장 최강희)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야로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로변, 인도 및 야로 재래시장 등에서 단원 20여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연말을 맞이하여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가지 도로주변 및 전통재래시장 주변을 청소했다.

최강희 단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자연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솔선수범함으로써 주민들의 의식 변화에 앞장 설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철 야로면장은 이날 참여한 단원들의 환경정화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과 살기 좋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연말을 맞이하여 마을환경정비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