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렬 대표 어르신 위한 털신 300컬레 기탁
창녕군 영산면(면장 김종현)은 송백장식 이승렬 대표가 22일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털신 300컬레(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승렬 대표는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며, 영산 3.1민속향상회 및 영산면체육회 부회장으로, 평소 몸으로 뛰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내가 자란 고향의 어르신들이 겨울에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털신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종현 면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 300명에게 털신을 전달할 계획이며, 훈훈한 나눔의 손길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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