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 개최
부산시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 개최
  • 이광석기자
  • 승인 2018.11.26 18:3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강서실내체육관 유명인사 초청특강·축하공연

부산시는 27일 오전 10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 3800여명과 함께 ‘2018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능준비로 애쓴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미래설계를 돕기 위하여 유명인사의 초청강연 및 축하공연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의 개회사, 부산시장의 격려메세지, 부산시교육감의 축사 등과 함께 유튜브 구독자 290만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밴쯔의 초청강연 및 토크로 구성된다.

또한, 초청 강연에 이어 전국 스트릿 댄스대회 대상 경력이 있는 스트릿 무브먼트 팀의 댄스 공연과,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시범부분 1위, 세계 태권도 한마당 태권체조 3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져, 수능 준비로 지쳐 있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힐링의 시간도 가짐으로써 인생의 변환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시를 위해 쉼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 청소년들에게 수능결과 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청소년 여러분들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서부산권의 청소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광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