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농협 박성대 상무가 옥종 딸기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농협의 달인’에 올랐다.

옥종농협은 박성대 상무가 최근 농협중앙본부에서 열린 농·축협 종합컨설팅 CINEMA 500전진대회에서 공선출하회 부문 농협의 달인을 수상했다.

농협의 달인은 종합컨설팅 실시 농·축협 중 담당업무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직원을 달인으로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고자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8명만 수상했다.

박성대 상무는 농산물 판매와 유통 업무를 담당하며 딸기공선출하회를 전국 최고의 조직으로 육성하고, 공선출하회 전체 농가 및 시설 GAP인증, 산지직거래 등 부가가치 제고를 통해 옥종딸기 시장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성대 상무는 “매사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업무에 매진하며 이번 상을 통해 동료들의 귀감이 돼 앞으로도 농산물품질관리사, 산지유통관리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