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추 8000포기 뽑고 옮겨
고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나누go봉사단은 지난 25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이웃사랑김장나눔축제’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단 20여명은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축제기간 중 1일차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8000포기의 배추를 뽑고 옮기는 활동을 했다.
김진이(중앙고2)학생은 “추운 날씨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나누go봉사단은 오는 12월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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