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쌈촌’ 무료점심 나눔
진주 금산면 ‘쌈촌’ 무료점심 나눔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18.11.27 18:28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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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어르신 초청 지사협 연계 맞춤봉사
 

진주시 금산면 샤브샤브 전문점 ‘쌈촌(대표 허은수)’과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정연숙)가 연계·협력하여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초대하여 무료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허은수 대표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힘을 모아 관내 어르신 4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허은수 대표는 지난 2018년 3월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결연·협약을 맺고 무료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식사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들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기고 따뜻하고 맛있는 밥 한 끼를 대접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당대표 허은수씨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점심을 드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자신이 가진 요리 재능을 가지고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협조해주신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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