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서 민·관·군 실전형 현장훈련 실시
창원해경서 민·관·군 실전형 현장훈련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27 18:2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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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화재사고 가정해 진행
▲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해경전용부두와 마산 돝섬 인근 해상에서 2018년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 낚싯배 화재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창원해경전용부두와 마산 돝섬 인근 해상에서 2018년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취약시간대 낚싯배 화재사고를 가정한 야간훈련으로 창원해경 경비함정 등 선박 15척이 동원된 가운데 마산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낚싯배 화재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실전과 같이 창원양경찰서에 구조본부를 설치하고 사고선박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한 협업과 재난 현장 지휘체계 확립 등에 중점을 두고 구조본부를 운용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인명구조역량을 강화하고 대응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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