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남망산공원 프로방스 꿈꾸다
통영 남망산공원 프로방스 꿈꾸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1.27 18: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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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정량동 선진지 견학·밀양 단장면 자매결연
▲ 통영시 정량동은 지난 23일~24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밀양을 시작으로 경북 청도군, 울산광역시, 양산시 등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통영시 정량동은 지난 23일~24일 1박2일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종관) 주관으로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63명이 밀양을 시작으로 경북 청도군, 울산광역시, 양산시 등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 협약식과 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남망산공원의 프로방스화를 위한 청도 프로방스 방문에 목적과 의미가 있다.

23일 오전에 진행된 통영시 정량동과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은 정량동장 및 단장면장을 비롯해 각 주민자치위원장, 시의원 등 대표자 2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끝 무렵 밀양시 박일호 시장도 격려차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문화·관광 등 인적·물적 자원을 폭넓게 공유하고 농수산물 등 지역 특산품을 홍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이며 긴밀한 상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가 지기 전 청도 프로방스는 별볼일 없는 작은 공원일 뿐이었지만 어두운 저녁이 되자 각종 포토존과 나무, 길가에 설치된 조명장치가 켜지자 동화같은 세상이 펼쳐졌다.

류성한 정량동장은 “청도 프로방스를 벤치마킹해 남망산 공원에 적용한다면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정량동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날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사업추진의 확고한 의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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