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수양동 라오스에 새마을 운동 전파
거제 수양동 라오스에 새마을 운동 전파
  • 유정영기자
  • 승인 2018.11.27 18: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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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동 새마을 리더들 해외 자원봉사 실시
▲ 거제 수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라오스에서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거제시 수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간 라오스에서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라오스에 우리나라의 새마을 정신을 전파해 조기에 빈곤을 퇴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양동 새마을 리더 20명이 참여했다.

수양동 새마을 리더 20명은 라오스 비엔티엔의 소금마을과 방비엔의 나캄초등학교, 멍사이타니 빡샵마이마을의 빡샵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현지 주민에게 학용품, 옷, 수건, 손수건 등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나눠주고,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한 새마을 운동을 전파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택 회장과 김정희 부녀회장은 “5일간의 라오스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새마을 정신의 토대인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게 돼 뜻깊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해외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협조해 거제시, 신현농업협동조합 및 새마을지도자 거제시지회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유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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