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부자·부부 관계의 새 길 열다
고성군 부자·부부 관계의 새 길 열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1.27 18: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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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부모 대상 교육 실시

고성군은 27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영유아 부모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유아·학부모의 소통방법 및 역할 훈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P&I 교육코칭연구소 여순화 소장을 초빙해 ‘어쩌다 아빠! 부자·부부 관계의 새 길을 열다’를 주제로 가족 내 정서적 소통의 중요성 인식 및 부자·부부 관계 회복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아빠의 역할은 물론 새로운 남편 역할 훈련을 통해 행복한 가족의 새 모델을 세우는 코칭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특히 자녀와 소통하는 아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김정년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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