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음식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
창원시 음식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27 18:2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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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현동1차 중흥S-클래스프라디움아파트 최우수
▲ 창원시는 26일 ‘2018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에서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9개 공동주택에 대해 시상했다.

창원시는 26일 ‘2018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에서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9개 공동주택에 대해 시상했다.


올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에는 46개 공동주택이 참여, 6개월간 1인당 배출량 42.74ℓ를 기록한 마산합포구 현동1차 중흥S-클래스프라디움아파트가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1000세대 이상 부문은 현동중흥S클래스프라디움3차아파트, 감계힐스테이트4차아파트 ▲500~999세대 부문은 두산2차아파트, 개나리1차아파트 ▲300~499세대 부문은 삼계대동다:숲아파트, 원계대동다숲아파트 ▲150~299세대 부문은 창원의봄아파트, 월영대동아파트가 각각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시는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 상장과 1000만원 상당의 음식물류폐기물 납부필증(칩) 2300개를 부상으로 수여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동1차중흥S-클래스프라디움아파트에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최우수 공동주택 인증 명판을 수여하였다.

이영호 환경녹지국장은 “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처리비용으로 연간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10%만 줄여도 연간 4억 원의 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시민 스스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노력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를 계속 시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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